설명절 장보기 /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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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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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멘보샤 짜장 도전~

가격 \4,500

전 흑당버블티 \2,000

테이크아웃 컵으로 받아와서 먼저 매장으로 내려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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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쉬는 일요일이

둘째주 넷째주다 보니

1월에 쉬는 날이 12일 (벌써 지났고)

설명절 다음 날인 26일에 쉬는 날이네요~

혹시나 방문 하시려던 분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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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휴 전이라 그런지  입구 쪽 이벤트 용품들 코너에는

선물 세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돌아 본 겨울왕국 쿠션

\24,980

우리 딸이 이제 이런거에 목 멜 나이는 아니지만

이번 겨울왕국2 에서도 애들 굿즈용품 없어서 못 파시던데..

안고 자면 정말 푹신하고 부드럽겠다 싶었던 쿠션이였어요

ㅋㅋ


지난 주에 왔을 때도 행사하고 있던데

포트메리온 그릇 행사 하더군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닥스셔츠도 균일가로 행사하고 있었어요.

 
앗! 이거 5천원이나 할인 중이예요.

아지오여성수면세트 \14,940

 이런 부들부들한 수면잠옷 너무 비싼데

기존 수면잠옷보다 엄청 부드러웠어요.

딸 아이가 집에 오면 거희 수면 잠옷만 입고 있어서

안그래도 갈아 입을 옷이 부족해서 더 있음 좋겠다 했는데

싸게 득템 한 거 같아요~^^

 
그리고 또 구름이 때문이기도 하고

발과 키가 무지막지 하게 빠르게 크고 있어서 인지

양말마다 죄가 구멍이 난 큰 아들을 위해

양말 사올께 했는데

마침 감사하게 세일 중

발에 땀이 많아서 좀 톡톡한 재질이 좋은데

이거 7켤레에 \9,980원

밀레 스포츠 양말도 득템한 거 같아요~

(이제 구멍 내지 말그라~이 녀석아)

 
홈쇼핑에서도 요즘 겨울 옷 많이 세일하던데

구성점 에서도 겨울 옷 세일 폭이 크네요

 
이제는 구름이 때문에 배변패드도 구매 필수품이 되었네요.

좀 얇은 편이라 소변 양이 많으면 좀 흘러 넘치기도 하지만

도톰 한거는 비싸서 감당이 안될꺼 같아요.

400매에 2천원 세일 중이라 \25,980원에 팔고 있었어요.

산책을 자주 나가면 밖에서 다 해결 한다는데

식구들이 구름이 산책만 시키기는 역부족이라 ~

 
키친타올은 솔직히 코스트코 키친타올이 짱입니다.

사이즈도 크고 엄청 톡톡해서 정말 좋아요.

요즘은 코코 회원이 아니라 저번 부터 트레이더서 키친타올로 바꿨는데

마침 세일하네요~

명절에 전 부치고 그러면 많이 쓰게 되는 주방티슈 세일할때 구매하면 좋겠네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사람들의 최애 구매 품목일듯한

즉석 조리 식품들

지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도 사람들 순살 닭강정

새우 강정 진열되기가 무섭게 사가시던데..

둘다 먹어본 제 소감은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아요

So So 착한 [출처] 설명절 장보기 /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 1월 넷째주 전단지|작성자 앤



그리고 전에는 못 봤던 모듬전도 있었어요.

딱히 음식을 안하는 집이나 조촐하게 가족끼리 보내는 집들은

이거 한 팩 정도면 연휴 기분은 날꺼 같아요

 
저희집 삼남매가 제일 잘 먹는 떠 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클래식

요플레도 참 브랜드 성공 한거 같아요.

떠 먹는 요구르트 하면 의례 요플레라고 하게 되니깐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ㅋㅋ)

 
설명절에 넷플릭스 재가입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보니

영화 보면서 애들 아이스크림 사줄까 싶어서 찍어 봤어요.

근데 역시 나뚜르는 비싸..세일이라도 비싸..

그냥 참았어요..^^


차례 지낼 때 이거 사서 해도 괜찮치 않을까요?

저희 친정은 제사음식 준비 하시는데

저도 엄마 힘드니깐 그냥 사서 하자고 하는데..

그러기엔 이건 양이 좀 작겠습니까? ^^

전 가끔 사옹원 모듬전 이렇게 천원 세일 할 때 구매해서

애들 주기도 해요~


그리고 진짜 맛으로 성공한 비비고 동그랑땡

비비고는 지인들 누구랑 얘기해도 맛없다 하시는 분 없는거 같아요.

냉동식품이지만 진짜 맛있게 만든거 같아요.

1.2kg \8,980 가격 착한거 맞져?


버섯이 많이 들어간 한섬만두도 세일하네요.

그리고 사실  평소에는 제수 음식들 여기 마트 와도

잘 없는데 이렇게 연휴 다가오면 진열되어 있더군요


저희 시댁은 식구가 많아서 부담스러워서 절대 못사는 고기 중에 하나가

갈비~~ LA식 갈비인데

다른 분들 보니 이 갈비 어마하게 사 가시더군요.


이 가격은 지난 추석때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정확한 뒷자리는 모르겠으나 그때도 6만원대


이건 양이 좀 작아 졌지만 양념이 된 갈비구이~~


호주산 국거리도 있고

이런 쇠고기갈비 사태찜 이거 다 되어 있고 괜찮네요

 
아이고 고와라~

우리의 한우! 선물세트

누가 나 이런거 선물로 줘도 되는데... 당췌 어디 받을 곳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수입 고기에 비해 한우는 역시 국거리도 좀 비싸긴 하네요.

양지국거리는 \42,980원 (700g)

 그냥 한우국거리는 \31,980 (700g)


캬~ 각종 선물 세트가 즐비 하네요.

더덕 보기만 해도 향이 나는 것 같아요.

 
육포 선물 세트

갑자기 엊그제 본 뉴스가 생각나네요..

스님들께 육포 선물이 갔다고 ㅋㅋ


올해는 딸기 가격이 계속 저 가격에서 잘 안 떨어지네요.

오히려 한달전 만원 초반에 세일해서 3팩 산 뒤로

아직 못 먹어봤어요.

근데 이제 오렌지철이 됐나봐요

하지만 귤이 남았으니 패스~

 
부침개 좋아하는 제가 제일 애정하는 백설 부침가루

식용유도 막 세일하네요.

근데 이 해표 식용유 안먹은지 참 오래 된거 같아요

거희 포도씨유 먹는 편이라..


집에 상비약처럼 가끔 사다 놓는 생록천

야 마저 세일하다니 2박스에 \6,480원 입니다요


사골 팩 한개랑 떡국떡만 있으면 뚝딱 끓여지는 떡국

요즘 참 좋은 세상이예요~

예전에는 미리 사골을 엄마가 며칠전부터 우렸던거 같은데..

그나마 저는 늘 사골 떡국 먹었는데

시집 오니 시댁에선 그렇게 안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서울과 강원도의 차이였나?

 
술은 맥주만 마시는 우리 부부

은근 맥주 욕심이 있어서 세일 하면 좀 쟁여 놓고는 해요.

근데 늘 많은 것 같아도

진짜 많이 마시는 지 어느새 보면 없을때가 있더군요

이게 다 살이야~~살..

 
버드와이져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다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맥주라 담아 왔어요.

앗! 가격을 안 찍어왔네요.

12병에  \12,980원 이예요.

하지만 용량 작답니다..


엥? 맥주 담았는데 이 착한 가격은 뭡니까?

500ml 6캔에 \8,980

한캔에 1500원도 안하는 거네요~

수입맥주 보통 만원에 4개 하잖아요..정말 싸네요


전 꼬치구이가 참 맛이 없더라구요.

특히 맛살 같은거 ㅋㅋ

근데 모양은 예쁘죠? 꼭 하는 집은 하던데

이런 고급햄 넣으면 더 맛있을지도 몰라요~^^


식혜도 샘표 진간장도 세일해서 \8,980원

연두는 \9,980원

올리고당은 4,980원


갈비탕에 떡국 끓여도 맛있을 꺼 같아요

\9,980원

은근 수건이 너무  자주 빨다 보니 낡아져서 가끔 사고 싶던데

일단은 패스~ 하지만 5매에 \13,980원 가격 좋네요.

 
요새는 잘 안 샀지만 한 때 아이들이 잘 먹어서

자주 샀던 크라운 참쌀 과자..\4,480원

간만에 보는 참 크래커도 \6,780원


매번 살까 말까 고민했던 추억의 우유분말

솔직히 좀 옛날맛은 더 고소하고 덜 달았던거 같은데

얘는 좀 더 달긴 한데

뜨겁게 한잔씩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에~잇 이번 세일에 사치다

하나 구매 했답니다.

 

호빵은 계절이 점점 들어갈 때가 되어서

세일 많이 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파리바게뜨랑 같은 SPC 그룹 샤니 삼립 식빵들

가격대비 좋아요~^^

 

아니 이것은 프랑스에 사는 친구가 보내줬던 생미쉘 마들렌

촉촉하고 맛있던데 이제 여기서도 보내요.

그때 본마망 쨈도 같이 보내줬는데 이제 뭐~신세계에서 워낙 글로벌하게 핫한 제품들은

수입을 잘 해와서 세계 어느 곳 제품도 쉽게 만나네요

감사해요~^^



암튼 설을 앞두고 장을 여러번 보실 텐데 많은 용량의 장을 보신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싸죠?

즐겁게 장보시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랄께요~

앤의 마트 다녀온 후기 이만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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