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12월 할인 요 정도면 대박~?
롯데월드
댓글
0
조회
39284
정보나라
조카들이랑 데이트하러 왔어요~ ㅎㅎ
울언니가 일년에 2번 정도
본인의 휴식을 위해-_-
저에게 애들을 보내거든요. ㅎ
아이들 오면 저는 연차를 지를 정도로
애들이 넘나 이쁘고 좋아서 ㅎㅎ
일단 애들한테 롯데월드 가자고 하면
더 물어볼 것도 없이 무조건 답정너 ㅎㅎ
그리고 여긴 실내공간도 있고
그 안에서 오만 걸 다 즐길 수 있어서 딱임 ㅎ
언니한테
우리 롯데월드 간다~
롯데월드 12월 할인도 구했다~ 하니까
야야 애들 둘이나 데리고 놀기 힘들겠네~
이러면서 결국 지도 따라옴;;;;;
가격비교앱 가서 급하게 언니 표도 하나 더 사고;;
나중에 내가 기필코 제대로 얻어먹으리라 다짐;;
저 쓰는 앱으로 최저가 찾아서
앱에 따로 주는 앱추가할인이랑 청구할인 등
추가할인 이것저것 받아서 가는 게
솔직히 더 싸긴 싸거든요 ㅎㅎ
요새 뭐 신한 거는 할인해 준다던데
그냥 싹 무시하고 앱에서 삼 ㅋㅋ
12월에 호러 끝나고
미라클윈터 흐드러지는 중!!
애들 정말 놀기 참 좋을 것 같아서 왔어~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제가 오고 싶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답정너로 고른 곳이 이곳이죠 ㅎ
거의 진리에 가까움!!!
어쨌든 조카들을 위해~
그리고 언니... 를 위해;;;
입성한 어드벤처는.......!!
일단 분위기부터가 압권입니다! ㅎㅎ
여기가 어떻게 바뀌었냐에 따라서
지금 무슨 시즌이벤트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트리에 산타 로티에 선물 등등 ㅎ
미라클윈터라고도 하고
크리스마스 미라클이라고도 해요.
퍼레이드랑 공연이랑 캐럭터 스타일도
다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탈바꿈! ㅎ
저희가 도착했을 땐 낮 퍼레이드 공연 중이었어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라고 해서
산타나라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사랑과 선물을 나눠준다는 컨셉!
오후2시, 그리고 저녁8시,
이렇게 두 번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귀요미 캐릭터들이 한가득!
울 조카들도 아주 신나서 꺄르르!
애들 데리고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정신없이 산만해서;;;
가서 줄 서서 티켓사고 이런 건 꿈도 못꿔요 ㅎ
그래서 미리 모바일표 진작에 준비해서 가면
편하기 때문에라도 좋다는 거 ㅎ
물론 애들이 갖고 싶다고 할 거 뻔하니
실물 발권은 꼭 해 줘야 합니다 ㅎㅎ
유치원 다니는 조카가
자꾸 천장에 뭐가 있다고 해서,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ㅋ
계속 보라고 난리를 치는 거예요.
그래서 뭔데?하고 봤더니 진짜 뭐가 붙어있었음.
자세히 보니 로리!!
도대체 무슨 컨셉으로 저게 하나 붙어있는거죠;;
아시는 분 알려주셈 ㅋㅋ
열기구 타면서 한 바퀴 돌아줍니다.
사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열기구는 그냥 배경에 불과했는데
애들이랑 오니까 이걸 타게 되네요!
이걸 누가 타나 했는데, 정말 많이들 타요 ㅎ
딱 어드벤처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거든요.
애들은 좋다고 막 신나하는데
어른인 저희는 괜히 바닥 튼튼한지 툭툭 차 보고 ㄷ
좀만 흔들린다 치면 완전 질겁하고 등등;;;;
역시 많이 아는 게 독이라는;;;
캐릭터 인형들이 돌아다니면서
애들 보면 재미있게 말도 걸고, 사진도 찍어주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울 꼬맹이 신났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 눈에 기프트샵이 보이고 만거죠.
작은 인형도 정말 비싼 곳이 바로 기프트샵인데. 또르르.
그렇다고 안 사줄 수도 없고.
그나마 자유이용권은 롯데월드 12월 할인 받고
저렴하게 구매했으니까.
그렇게라도 제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언니가 뭐 나중에 당연히 몇 배로 쳐서
더 엄청난 거 사주겠지 뭐 ㅋㅋㅋ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마법같은 겨울을 만들어 보아요~
12월 초에는 마법사의 기운으로 가득찬(?)
꿈과 희망의 나라 컨셉이었어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애들이 답답하다고 나가고 싶다고 해서
실외로 나와줬습니다.
매직아일랜드는 이게 정말 장점이죠!
자이로드롭!
타고싶지만 조카들은 탈 수 없기에
사진으로나마 바라만 봤습니다.
혜성특급은 롯데월드의 클래식이죠.
정말 저 초등학교 때에도 혜성특급이 있었거든요.
울 유치원 꼬맹이는 못 타는데
초딩 꼬맹이가 타겠다고 난리난리쳐서,
태워줬습니다.
동생 때문에 이모도 못탄다고 했는데
혼자서 탈 수 있다고!
역시 남자애들은 달라도 달라요.
여기 오면 꼭 타야하는 3총사 있잖아요.
자이로 3총사!
근데 저희는 멀리서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즐기는 모습만 바라봤습니다ㅜ
언니한테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혼자 몰래 타고 올까 살짝 고민했다는 ㅋㅋ
저희가 2시 거의 다 되어서 들어와서 그런지
조금 놀다보니까 금세 어둑어둑 해지더라고요.
겨울이라 확실히 해가 빨리 떨어져요.
해가 떨어지니까 확실히 기온도 뚝 떨어지고 추워지더라고요.
어둠 속의 마법의성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준 후
바로 실내존으로 들어와줬습니다.
애들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요!!
30주년 기념이라고 커다란 조형물을 설치해놨는데
너무 이쁘지 않아요?
정말 마법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 물씬~
오후5시30분쯤이면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라고
낮에 봤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요것도 놓쳐선 안 된다는!
밤이 되니 낮에 봤던 열기구와는
또 다른 느낌이 물씬~
역시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니까
훨씬 더 이쁘더라고요.
아이들도 더 좋아라했죠.
그래서.....
놀랍게도 기구를 한 번 더 탔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롯데월드는 10번 넘게 왔는데
한 번도 안 탔던 아이를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두 번이나 탔다니 ㅋ
언니는 간식 사러 간다고 없어지셨어;;
무섭긴 했나 보네 ㅋㅋ
바이킹~
제가 초등학생 때 처음 탔던 놀이기구가 바로 바이킹이었어요.
초등학생 때였는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깔깔 웃으면서 즐겁게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도 언니랑 같이 탔었는데 ㅎㅎㅎ
놀이공원에선 역시 퍼레이드가 끊이질 않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퍼레이드가
다시 한 번 펼쳐지더군요.
역시나 신나고~!
사실 열심히 놀았다고 생각은 드는데
하루 종일 있어도 못 해 보는 게 넘 많아요 여기 ㄷ
롯데월드 12월 할인 폭도 크고 좋은데
한 번 다시와야하나... 괜히 고민중 ㅎ
실내존이 조명 덕에 완전히 화려 그 자체.
오색빛깔 찬란!
회사,집,회사,집... 회색빛깔 속에서 지내다가
오래간만에 화려한 컬러들을 보다보니
너무 이쁘고, 뭔가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더라고요.
놀이공원은 역시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법 같은 공간인 것 같아요!
오잉? 눈발이 날립니다.
데이트 한다고 와있는 젊은커플들이 정말 많았는데
분위기 정말 좋았죠!
애들 졸리고 힘들어하면 가려고 했는데
무한체력이라서;; 결국 끝까지 다 보고 옴 ㅎ
뭐 간만에 왔는데 이 정도는 해야져 ㅎ
그래도 다행히 언니가 같이 있어서 버텼지
그렇지 않고 혼자 애들이랑 내버려졌다면
오히려 제가 애들한테 칭얼대면서
집에 가자 그랬을 듯 ㅋㅋㅋ;;
아무튼 엄청 잘 놀다 왔어요~~
물론 싸게 논 게 더 좋긴 하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4명이나 가서 풀로 놀았는데
10만원도 안 썼다니 ㅋㅋ 맙소사 ㅋㅋ
아아 그러고 보니 아마
구매좌표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같이 올려 드리고 갈게요.
롯데월드 12월 할인으로 다녀온 건데요.
사실 매달 있는 할인 이벤트이긴 하지만
어쨌든 월마다 최저가는 살짝씩 달라요.
근데 12월처럼 이벤트 몰려 있고
방학도 껴 있고 하는 지금 시즌에는
정말 최저가 폭이 엄청 큰 편 ㅎㅎ
팁이라면 여기에 앱추가할인도 받아서
할인 뻥튀기도 가능하답니다.
앱추가할인이랑 청구할인 등등
앱으로 사면 같이 껴 주는 그런 할인인데
요게 최저가랑은 별개로 주는 거라
깎은 걸 또 깎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ㅎ;;
필요하신 분들은 더 찾아서 보세용~
아래 앱 링크도 같이 올려놓고 가니까
요번 달에 놀다 오실 분들은 써먹어 보시길~
울언니가 일년에 2번 정도
본인의 휴식을 위해-_-
저에게 애들을 보내거든요. ㅎ
아이들 오면 저는 연차를 지를 정도로
애들이 넘나 이쁘고 좋아서 ㅎㅎ
일단 애들한테 롯데월드 가자고 하면
더 물어볼 것도 없이 무조건 답정너 ㅎㅎ
그리고 여긴 실내공간도 있고
그 안에서 오만 걸 다 즐길 수 있어서 딱임 ㅎ
언니한테
우리 롯데월드 간다~
롯데월드 12월 할인도 구했다~ 하니까
야야 애들 둘이나 데리고 놀기 힘들겠네~
이러면서 결국 지도 따라옴;;;;;
가격비교앱 가서 급하게 언니 표도 하나 더 사고;;
나중에 내가 기필코 제대로 얻어먹으리라 다짐;;
저 쓰는 앱으로 최저가 찾아서
앱에 따로 주는 앱추가할인이랑 청구할인 등
추가할인 이것저것 받아서 가는 게
솔직히 더 싸긴 싸거든요 ㅎㅎ
요새 뭐 신한 거는 할인해 준다던데
그냥 싹 무시하고 앱에서 삼 ㅋㅋ
12월에 호러 끝나고
미라클윈터 흐드러지는 중!!
애들 정말 놀기 참 좋을 것 같아서 왔어~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제가 오고 싶어서 ㅋㅋㅋㅋ
그래서 답정너로 고른 곳이 이곳이죠 ㅎ
거의 진리에 가까움!!!
어쨌든 조카들을 위해~
그리고 언니... 를 위해;;;
입성한 어드벤처는.......!!
일단 분위기부터가 압권입니다! ㅎㅎ
여기가 어떻게 바뀌었냐에 따라서
지금 무슨 시즌이벤트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트리에 산타 로티에 선물 등등 ㅎ
미라클윈터라고도 하고
크리스마스 미라클이라고도 해요.
퍼레이드랑 공연이랑 캐럭터 스타일도
다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탈바꿈! ㅎ
저희가 도착했을 땐 낮 퍼레이드 공연 중이었어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라고 해서
산타나라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사랑과 선물을 나눠준다는 컨셉!
오후2시, 그리고 저녁8시,
이렇게 두 번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귀요미 캐릭터들이 한가득!
울 조카들도 아주 신나서 꺄르르!
애들 데리고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정신없이 산만해서;;;
가서 줄 서서 티켓사고 이런 건 꿈도 못꿔요 ㅎ
그래서 미리 모바일표 진작에 준비해서 가면
편하기 때문에라도 좋다는 거 ㅎ
물론 애들이 갖고 싶다고 할 거 뻔하니
실물 발권은 꼭 해 줘야 합니다 ㅎㅎ
유치원 다니는 조카가
자꾸 천장에 뭐가 있다고 해서,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ㅋ
계속 보라고 난리를 치는 거예요.
그래서 뭔데?하고 봤더니 진짜 뭐가 붙어있었음.
자세히 보니 로리!!
도대체 무슨 컨셉으로 저게 하나 붙어있는거죠;;
아시는 분 알려주셈 ㅋㅋ
열기구 타면서 한 바퀴 돌아줍니다.
사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열기구는 그냥 배경에 불과했는데
애들이랑 오니까 이걸 타게 되네요!
이걸 누가 타나 했는데, 정말 많이들 타요 ㅎ
딱 어드벤처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거든요.
애들은 좋다고 막 신나하는데
어른인 저희는 괜히 바닥 튼튼한지 툭툭 차 보고 ㄷ
좀만 흔들린다 치면 완전 질겁하고 등등;;;;
역시 많이 아는 게 독이라는;;;
캐릭터 인형들이 돌아다니면서
애들 보면 재미있게 말도 걸고, 사진도 찍어주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울 꼬맹이 신났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 눈에 기프트샵이 보이고 만거죠.
작은 인형도 정말 비싼 곳이 바로 기프트샵인데. 또르르.
그렇다고 안 사줄 수도 없고.
그나마 자유이용권은 롯데월드 12월 할인 받고
저렴하게 구매했으니까.
그렇게라도 제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언니가 뭐 나중에 당연히 몇 배로 쳐서
더 엄청난 거 사주겠지 뭐 ㅋㅋㅋ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마법같은 겨울을 만들어 보아요~
12월 초에는 마법사의 기운으로 가득찬(?)
꿈과 희망의 나라 컨셉이었어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애들이 답답하다고 나가고 싶다고 해서
실외로 나와줬습니다.
매직아일랜드는 이게 정말 장점이죠!
자이로드롭!
타고싶지만 조카들은 탈 수 없기에
사진으로나마 바라만 봤습니다.
혜성특급은 롯데월드의 클래식이죠.
정말 저 초등학교 때에도 혜성특급이 있었거든요.
울 유치원 꼬맹이는 못 타는데
초딩 꼬맹이가 타겠다고 난리난리쳐서,
태워줬습니다.
동생 때문에 이모도 못탄다고 했는데
혼자서 탈 수 있다고!
역시 남자애들은 달라도 달라요.
여기 오면 꼭 타야하는 3총사 있잖아요.
자이로 3총사!
근데 저희는 멀리서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즐기는 모습만 바라봤습니다ㅜ
언니한테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혼자 몰래 타고 올까 살짝 고민했다는 ㅋㅋ
저희가 2시 거의 다 되어서 들어와서 그런지
조금 놀다보니까 금세 어둑어둑 해지더라고요.
겨울이라 확실히 해가 빨리 떨어져요.
해가 떨어지니까 확실히 기온도 뚝 떨어지고 추워지더라고요.
어둠 속의 마법의성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준 후
바로 실내존으로 들어와줬습니다.
애들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요!!
30주년 기념이라고 커다란 조형물을 설치해놨는데
너무 이쁘지 않아요?
정말 마법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 물씬~
오후5시30분쯤이면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라고
낮에 봤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요것도 놓쳐선 안 된다는!
밤이 되니 낮에 봤던 열기구와는
또 다른 느낌이 물씬~
역시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니까
훨씬 더 이쁘더라고요.
아이들도 더 좋아라했죠.
그래서.....
놀랍게도 기구를 한 번 더 탔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롯데월드는 10번 넘게 왔는데
한 번도 안 탔던 아이를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두 번이나 탔다니 ㅋ
언니는 간식 사러 간다고 없어지셨어;;
무섭긴 했나 보네 ㅋㅋ
바이킹~
제가 초등학생 때 처음 탔던 놀이기구가 바로 바이킹이었어요.
초등학생 때였는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깔깔 웃으면서 즐겁게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도 언니랑 같이 탔었는데 ㅎㅎㅎ
놀이공원에선 역시 퍼레이드가 끊이질 않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퍼레이드가
다시 한 번 펼쳐지더군요.
역시나 신나고~!
사실 열심히 놀았다고 생각은 드는데
하루 종일 있어도 못 해 보는 게 넘 많아요 여기 ㄷ
롯데월드 12월 할인 폭도 크고 좋은데
한 번 다시와야하나... 괜히 고민중 ㅎ
실내존이 조명 덕에 완전히 화려 그 자체.
오색빛깔 찬란!
회사,집,회사,집... 회색빛깔 속에서 지내다가
오래간만에 화려한 컬러들을 보다보니
너무 이쁘고, 뭔가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더라고요.
놀이공원은 역시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법 같은 공간인 것 같아요!
오잉? 눈발이 날립니다.
데이트 한다고 와있는 젊은커플들이 정말 많았는데
분위기 정말 좋았죠!
애들 졸리고 힘들어하면 가려고 했는데
무한체력이라서;; 결국 끝까지 다 보고 옴 ㅎ
뭐 간만에 왔는데 이 정도는 해야져 ㅎ
그래도 다행히 언니가 같이 있어서 버텼지
그렇지 않고 혼자 애들이랑 내버려졌다면
오히려 제가 애들한테 칭얼대면서
집에 가자 그랬을 듯 ㅋㅋㅋ;;
아무튼 엄청 잘 놀다 왔어요~~
물론 싸게 논 게 더 좋긴 하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4명이나 가서 풀로 놀았는데
10만원도 안 썼다니 ㅋㅋ 맙소사 ㅋㅋ
아아 그러고 보니 아마
구매좌표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같이 올려 드리고 갈게요.
롯데월드 12월 할인으로 다녀온 건데요.
사실 매달 있는 할인 이벤트이긴 하지만
어쨌든 월마다 최저가는 살짝씩 달라요.
근데 12월처럼 이벤트 몰려 있고
방학도 껴 있고 하는 지금 시즌에는
정말 최저가 폭이 엄청 큰 편 ㅎㅎ
팁이라면 여기에 앱추가할인도 받아서
할인 뻥튀기도 가능하답니다.
앱추가할인이랑 청구할인 등등
앱으로 사면 같이 껴 주는 그런 할인인데
요게 최저가랑은 별개로 주는 거라
깎은 걸 또 깎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ㅎ;;
필요하신 분들은 더 찾아서 보세용~
아래 앱 링크도 같이 올려놓고 가니까
요번 달에 놀다 오실 분들은 써먹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