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이번 달 영화 할인은 수요일 아닌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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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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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 목요일로 정해졌다.

지난 11일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크리스마스로 인하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영화관람료 할인을 12월 26일(목)에 제공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전국상영관협회도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26일 목요일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9시에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5000원에 판매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이트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문화재, 도서관에서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개방을 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시설 문턱을 낮추고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해 왔다.

2017년 7월부터는 행사 기간을 하루가 아니라 주간으로 늘리고 개별 문화행사 주체들이 사정에 맞게 날짜를 선택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화사들은 '문화가 있는 날'을 겨냥해 개봉 일정을 잡기도 한다. 이번 달 영화관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는 최민식·한석규 주연의 '천문'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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