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월할인상품 찜 해 놓은 것과 그냥 덜컥 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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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식구 자전거 타고 조금 놀다가 코스트코 쪽이
차가 밀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서 얼른 차 빼서는
달려갔습져. 훗. 아주 재빠른 결단 좋았어.

오늘 사려고 한 건 과일 정도였는데요. 역시 남편과
가니까 남편의 페이스에 말려선. 들어서자마자
카트에 척하니 담는 것은 코스트코2월할인상품 도
아닌 캡슐커피 였습니다. 에구구. 저는 재래시장도
일반 마트도 많이 이용해서 어차피 부산코스트코
를 가도 시장을 또 봐야하기에. 이곳에서 과소비하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냥 오늘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코스트코 2월할인상품을 살펴가며 장을 봤네요.

부산코스트코 세일품목은 조금 더 있었을거예요.
가급적 많이 찍어오려했지만 설 전 날은 7시 폐점인데다가
6시 30분 집에 치킨 배달을 시켜놔서. ㅋ ㅋ
그러고도 시식 꽤나했네요. 카트 타신 분이 배고프다 하셔서.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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