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9월 할인 웰컴쿠폰 사용방법 알려드려요
댓글 0 조회   37974

정보나라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매달 한 번씩 오는 곳, 이번에도 아웃백 9월 할인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보시죠? 아무래도 그냥 제 돈 주고 먹으면 왠지 아까운 것 같달까요? 저희도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매번 아이와 남편 이렇게 세식구만 먹으러 오다가 이번엔 저희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왔기 때문에 식사 금액이 꽤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아웃백 할인 정보는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죠!


저희 동네에 있는 매장에 도착했어요. 항상 주말 런치를 이용해서 먹으러 오다가 가게 일찍 문 닫아버리고 평일 디너에 먹으러 왔어요. 런치는 세트메뉴가 잘 되어 있고, 또 가격대도 좋은데 디너는 없는 메뉴도 있다보니 왜인지 먹을 때마다 손해보는 기분이랄까요? 작년에 친구들과 와인 2병 사서 방문한 이후로 디너에는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


이날 저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자며 왔어요. 일반 스테이크 2개, 파스타 2개 시켜도 가격대는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인데요. 아웃백 9월 할인 받지 않으면 진짜 꽤 큰 금액이 나오겠다고 예상했죠. 이 날 방문하니 새로 출시했다면서 티본스테이크랑 종류 3가지 뼈다구에 붙어있는 스테이크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셨는데요. 전국 매장 중 4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고, 어떠냐고 권유해주셨어요~ But, 100g당 금액대가 토마호크 스테이크보다 최대 10,000원까지도 비싸더라고요 ㄷㄷ

아, 물론 금액이 더 비싼 만큼 좋은 부위, 더 맛있겠지만 제가 곧 백수가 되기 때문에 큰 지출을 하지 않기 위해 먹기로했던 것으로 골랐답니다.


#아웃백토마호크스테이크

참고로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100g 부터 있었고, 800g 부터 주문이 가능했어요. 100g당 20,000원이니까 800g이면 기본 160,000원부터 스타트 하는 것이죠. 새로 나온 뭐시기 스테이크는 1000g 부터 주문 가능했고 30만원대였어요 ㅎㄷㄷ

그리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시저 샐러드와 프리미엄사이드 2종(그릴드 머쉬룸, 브뤼셀 스프라우트 & 포테이토), 스프 3종이 같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20,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투움바 안심 제외)과 에이드 3잔을 같이 즐길 수 있어요. 런치에 오시는 분들은 런치세트 자체에 스프와 에이드가 포함되지만 디너에 오면 포함이 되지 않으니까 3인 이상이라면 이렇게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흰 5살 아이까지 가서 총 5명이었지만 이렇게 주문했을 때 배터져 죽을뻔 했습니다. (담당 서버님께 몇 인분정도인지 물어보니 3인 정도라고 하셨는데요. 저희 가족이 다 양이 큰 편은 아니거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3인분 정도 된다는 말씀에 다른 메뉴를 추가할까 고민했는데, 웰컴쿠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저희는 아웃백 9월 할인 받기 위해서 시어머니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미리 해뒀거든요 ㅎㅎ 저나 남편껄로 생일쿠폰(=10,000원 할인)을 이미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방문하시는 멤버(?)중에 가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도착 전 가입해두시면 #아웃백생일쿠폰 혹은 웰컴쿠폰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생일쿠폰 같은 경우는 다른 할인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니까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거든요. 일단 저흰 양이 3인분 정도라는 말에 생일쿠폰 사용 대신 웰컴쿠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고요.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를 공짜로 받아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회원가입 시 주는 3가지 쿠폰 웰컴쿠폰, 생일쿠폰, 카스 생맥주 1+1 쿠폰을 사용하신다면, 생일쿠폰과 웰컴쿠폰 테이블 당 1매만 사용 가능해요. 중복 사용이 안된다는 것이죠. 생맥주 쿠폰은 중복 사용 가능하고요 :-)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망고에이드 2잔과 레몬에이드 1잔이 나왔어요. 먹고 나서 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니까 굳이 음료를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


아들이 정말 잘 먹는 양송이 스프도 3개 나왔고요. 비프칠리랑 양송이 중 선택 가능한데, 역시 양송이죠 *_*

사람이 5명이라 부시맨브레드는 2개 미리 준비해주셨고, 블루치즈 요청했어용 >_<

시저샐러드는 진짜.. 이 드레싱이.. 진짜 존맛.. 약간 좀 짜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 맛에 먹는 것 같아요 :-)



아웃백 웰컴쿠폰으로 받은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사실 이 메뉴 송도점에서 먹었을 때 너무 달아서 남편이랑 저랑 튀김옷 다 걷어내고 먹다 말았는데요. 이 날 안산점에선 딱 적당한 단 맛이었어요. 시부모님께 조금 달콤한 새우튀김인데 괜찮을지 미리 여쭤봤고 두 분 다 맛있다고 하셨어요 :-) 사실 이렇게 쿠폰 써서 공짜로 먹는 것도 아웃백 9월 할인 받았다고 볼 수 있지 않겠냐며!! ㅋㅋ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투움바 파스타. 매번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콤함의 정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엔 조금 매콤함이 더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어른들 입맛엔 완전 취저. But, 아들이 지난번엔 절반을 다 먹을 정도로 엄청 잘 먹었는데, 이번엔 한 입 먹고 안 먹는다 하더라고요 ㅠㅠ 나중엔 너무 배불러서 겨우겨우 먹음.


토마호크에 나오는 프리미엄 사이드인데요. 사실 감자 구운 것.. 웬만하면 맛있어야하는데, 전 그냥 그렇더라구요. 겉에 바삭한 부분이 약간 달큰했는데 그게 제 취향엔 잘 안맞았던 것 같아요. 발사믹도요. 와인 안주로는 좋을 것 같은데..!


캬.. 미디엄으로 구워져 나온 토마호크 스테이크 *_*

새우살 + 꽃등심 + 갈비살 이렇게 세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데요. 서버님이 썰기 전에 사진 찍을거냐고 묻길래 얼른 찍었습니다 ㅎㅎ 부위 설명 다 해주시고요.

이렇게 자른 후 뼈에 붙은 고기는 주방에 갖고 가서 다시 굽고 갖다주세요 :-)

홀그레인머스타드와 소금 따로 나오는데, 스테이크 구울 때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 간을 해서인지 소금 따로 안찍어 먹어도 될 정도로 간은 좋았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론 이게 철판이다보니까 미디엄으로 즐기는 분들 미디엄 레어로 구워달라고 하는게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혹은 이렇게 썰어주자마자 그릇에 옮겨서 각자 썰어 먹던지요.

서서히 익기 시작해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나중에 먹는 고기는 너무 익어 뻑뻑하더라구요. 그리고 새우살이 원래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인데, 등심 부터 먹었더니 새우살 넘 익어서 그냥 그랬어요 ㅠㅠ 아쉬움 -_ㅠ


아웃백  9월 할인 알뜰하게 챙겨볼까요?


이렇게 시켜서 먹으니 진짜 배터지기 일보 직전^^;; 양이 많은 분들은 더 드셔도 좋겠지만, 전 이상하게 소고기는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김치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본격적으로 아웃백 9월 할인 좀 더 알려드릴게요. 제가 위에서 회원가입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알려드렸는데요. 그 외에 신용카드, OK 캐시백, 카드 포인트, 통신사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전 SKT 사용하는데 예전에 내맘대로플러스 있어서 VIP는 30% 할인 받아 먹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없어서 15% 만 가능해요. KT도 마찬가지고요. LG U플러스 고객님들은 아쉽지만 해당사항이 없으세요. 그래서 신용카드나 OK캐시백 또는 아웃백 부메랑 10% 할인 받으실 수 있는데요. OK 캐시백 같은 경우도 일부 포인트 차감하면서 할인을 받는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적립을 열심히 하시던 분들 아니시라면 활용하긴 어려우실 것 같아요. 결론은 신용카드와 혹시 집에서 굴러다니는 지류상품권(백화점 등) 있다면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outback.co.kr/partner/card.do?menuIdx=51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www.outback.co.kr
 
신용카드 할인 정보는 이 곳에서 볼 수 있어요. 소지하고 있는 카드가 해당되는 것도 은근히 있으실거예요! 저흰 없더라고요 (또르르) 요즘 매달 한 번 이상 가고 있어서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까 고민도 됩니다 ^^;


저흰 아웃백 9월 할인으로 통신사 15% 받았고요. 웰컴쿠폰 사용해서 이렇게 금액이 나왔어요. 실제 돈 다주고 먹었으면 20만원이 넘움^^.. 여러분들도 알뜰살뜰 아웃백 9월 할인 적용 받아서 저렴하게 또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여 :-3
이 게시판에서 정보나라님의 다른 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